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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대학 나와 월 114만원 돼지농장 취업"…통계보다 심각한 中실업
지난해 4월 11일 중국 서부 대도시 충칭에서 열린 잡페어에 몰린 인파. AFP=연합뉴스 "요즘 중국 대학교 졸업생 3분의 1은 실업자일 것" 영국 시사 주간지 이코노미스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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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퇴세대 전유물? 편의점 사장님 10명 중 4명이 MZ
━ 편의점 점주 세대교체 올해 29살인 김모(경기도 광주)씨는 3년 전 서울 강남 대치동의 한 편의점을 인수해 점주가 됐다. 대학생 때부터 수년간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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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소 자본금 3000만원, MZ 편의점주 뜬다…세대교체 바람 왜
13일 서울 시내 한 편의점을 찾은 시민. 연합뉴스 올해 29살인 김모(경기도 광주)씨는 3년 전 서울 강남 대치동의 한 편의점을 인수해 점주가 됐다. 대학생 때부터 수년간 편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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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을 그림으로 그려보세요, 1000억 벌 ‘상상력 테스트’ [서울대 교수의 ‘창의력 수업’ ①] 유료 전용
서울대 경제학과 김세직 교수는 18년째 학생들의 창의력을 키우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. 정답이 없는 ‘열린 질문’을 중심에 둔 수업인데요. ‘창의성 교육을 위한 서울대 교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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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기업 상용근로자 증가세 확 꺾여…상반기 6.6만명, 작년보다 4만 줄어
올해 상반기 대기업의 상용 근로자 증가율이 전년에 비해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. 경제 위기를 제외하고 상용 근로자 증가율이 1년 만에 큰 폭으로 꺾인 것은 드문 일이다.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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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있는 사람도 내보낼 판인데”…대기업도 고용 증가세 주춤
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채용박람회에서 한 구직자가 채용공고를 살피고 있다. 뉴스1 올해 상반기 대기업의 상용 근로자 증가율이 전년 대비해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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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인턴이 간다 | MZ세대 9급 공무원들 뿔났다
“박봉에 악성 민원까지… 공무원이 꿀 빤다는 건 헛소문” ■ 공무원 인기 하락하자 학원 몰려있는 노량진 상권 칼바람 ■ “박봉에 옷도 못 사고 외식 제대로 못 해… 처우 개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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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사 퇴교 4배 넘게 늘었다…적이 못 넘볼 전투형 강군, 이상 없나 [엄효식이 소리내다]
군을 떠나는 초급간부들이 늘고, 지원자는 줄면서 군 내부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. 그래픽=김주원 기자 “군 생활하는 선배님들이 행복해 보이지 않아요.” 최근 중위로 전역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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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5)90%이상이 취업을 희망"일 자리는 바늘구멍"
S여대 영문과 4년 정미경양은 졸업을 2개월여 남겨두고 있는 요즘, 강추위가 매섭게 몰아치는 바깥날씨 만큼이나 차갑고 무거운 마음이 돼있다. 그러니까 꼭 4년전, 대학이라는「성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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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7세 소녀 “최연소 지점장 될래요”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김예은(17세) ●국민은행 광화문 지점 ●대전여상 졸업반 “최연소 기록, 금융권 최연소 지점장 되는 걸로 밀고 나갈 거예요.” 국민은행 서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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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점은행제로 사회복지사, 보육교사자격증 취득하는 직장인
- 정부 및 지자체 복지정책 봇물, 미래형 직업으로 각광 요즘은 미친 듯 스펙을 쌓고 돈 내서 인턴까지 해야 하는 시대다. 취업하기가 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하기만큼 힘들기 때문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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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년구직자와 기업 모두 활짝 웃는 채용박람회
통계청이 지난 8월 13일 발표한 ‘2011년 7월 고용동향’에 따르면, 지난달 기준 우리나라의 청년실업자 수는 약 33만 2000명이었으며, 청년실업률은 무려 7.6%에 달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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폴리텍 5대학 올 100% 취업
“삼성이나 LG 같은 대기업에서 구인 요청이 쇄도하지만 보내줄 학생이 없어 고민이다.” 정진서 한국폴리텍 5대학 학장의 말이다. 청년실업자가 급증한 요즘 대졸자 취업은 ‘낙타 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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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세대 기 팍팍 살렸다, 대박 프로그램 ‘슈퍼스타K’ 가 탄생했다
기업은행 자회사인 IBK시스템 볼링동호회 회원들이 9일 저녁 볼링을 하고 있다. 신입사원에서 팀장까지 60여 명이 가입해 활동한다. 조용철 기자 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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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기업,대졸여성에 문호 넓힌다-삼성그룹 5백명 우선공채
「대기업 간부로 크고 싶은 대졸 취업희망 여성은 이달 공채전형이 결정된 三星그룹에 반드시 지원할 것」. 올 취업전선에 나선 대졸여성들에게 떨어진 긴급 특명(?)이다. 유사이래 대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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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OBs] 2008 취업 공기업·금융권 좁은 문 … 중소기업은 넓은 문
‘이태백은 없다.’ 한성대 학생들이 지난달 서울 삼선동 교내에서 만든 ‘취업 기원 트리’.[중앙포토]‘상장기업은 제자리, 중소기업은 크게 늘어날 것’이라는 게 올해 채용 시장을 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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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로농구 드래프트 단상
“공부가 제일 쉽다.”1996년 10월 29일자 중앙일보 6면의 ‘데스크 칼럼’ 난에 실린 이석구 당시 체육부장의 칼럼 제목이다. 이 칼럼이 게재된 시기는 한국의 ‘골프 여왕’ 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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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사 내년부터 일괄 공채 안|성급하고 문제점 너무 많다
헌법재판소에서 국립사대생의 우선 임용이 위헌이라는 판결이 내려지자 문교부는 내년 1월 국립·사립사대생 및 일반 대 교직 이수 자에게 일괄적으로 공개시험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. 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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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over story] ‘연봉 1억’ 그러나 공짜는 없다
입사하자마자 억대에 가까운 연봉을 받는 신입사원이 있다. 외국계 금융회사에 발을 디딘 대한민국 젊은이들이다. 그러나 세상 어디에 ‘공짜 점심’이 있으랴! 채용된 후부터는 매일 강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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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.34세 여교수
미국 南加州大(USC)의 한국인 여교수 金恩美씨(34.사회학)는 학생들로부터 「鐵女」로 통한다. 지난해 외국인으로선 전례가 드문 서른넷의 젊은 나이에,그것도여자의 몸으로 까다로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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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업시즌…업종별 총정보
종합상사 등 무역업종은 국내외 경기부진으로 경영합리화를 취하고 있어 기업마다 다소 차이는 있지만 지난해 수준이거나 그 이하로 인원을 충원할 계획이다. 기업마다 30∼80명 정도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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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lose-up] 이탈리아 자동차 디자이너 된 강준·윤수한·유미혜씨
이탈리아 디자인 회사인 카르체라노에 취업한 세 디자이너가 환하게 웃고 있다. 왼쪽부터 유미혜·강준·윤수한씨. 이름 옆 숫자는 이들의 작품. [사진=김경빈 기자]톡톡 튀는 디자인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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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반기 8개 그룹 입사 경쟁률 평균 42대1
올 하반기 주요 그룹의 입사 경쟁이 지난해보다 더 치열해졌다. ‘바늘 구멍’은 더 좁아졌는데 지원자는 오히려 늘어났기 때문이다.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하반기 공채 원서접수를 마친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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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고실업시대]5. 취업대란…대졸 4명중 3명 갈곳 없다
"원서를 낼 때마다 아무 연락이 없을 때의 실망감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. 이번에도 솔직히 큰 기대는 못 하고 있습니다." 최근 모 외국계 중소기업 원서접수 창구에서 만난 김근식